
요즘 아이랑 빠져있는 전천당 책, 도서관에서 이 책만 너덜거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찾아보니 넷*릭스에도 애니메이션이 있어서 아이랑 함께 보곤 했답니다.
좋은 기회가 되어 다녀온 전천당 뮤지컬 후기!


2,7호선 건대입구역 롯데백화점 옆에 위치해있는 나루아트센터
접근성 좋고, 주차 또한 하루에 3000원이라 매우 저렴한 편!

이런 공연장 오면 사람 북적이고 그럴까봐 잔뜩 긴장했건만
센터에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널찍한 공간에 쉼터가 있다는게 너무 좋았다
위치도 좋고 공간도 깔끔, 널찍하고 너무 힐링되는 것...


매표소에서 티켓을 발부받고 공연장인 2층으로 올라갑니다

커튼콜이 올라가고, 전천당의 분위기 있는 간판이 등장!
곧이어 홍자님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된 뮤지컬.
이 나루아트센터 공연장 컨디션이 좋아 배우분들의 발음도 너무 잘 들렸고,
무대장치도 화려하고, 전천당 특유의 묘~한 분위기를 잘 살린것같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배우분들연기가 너무 실감 나서 책 속 주인공들이 그대로 튀어나온 것 같았다

책에서 나오는대로 똑같은 스토리는 아니어서 더욱 흥미로웠고,
실제 인물처럼 나오는 캐릭터와 과자 이야기를 눈앞에서 직접 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흥미로운 판타지요소와 권선징악이라는 교훈과 따듯한 메세지 덕분에 어른인 나도 충분히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것같다
공연이 끝나고 배우분들과 하이파이브 타임!


체구도 작으신데 너무나 매력적인 보이스와 캐릭터 넘치시는 요미역할의 이나영 배우님과 (팬이에요!!♥)
홍자님 곁에서 극을 탄탄히 이끌어가시는 가까이서 뵈니 너무 예쁘셨던 강건역의 홍리나 배우님!


"어드벤차마시고 돌아오셨어요??? " 라는말에 "물론이지요"라고 대답해주셨던 장우역 오민혁 배우님
친구를 위해 본인의 성공을 양보한 건이 엄마 주희정 배우님
홍자님이 제일 궁금했지만 걸음이 느리셔서ㅎㅎ 뒷쪽까지 오지 않으셔서 하이파이브를 못해서 살짝 아쉬웠다!

뮤지컬이 끝나고 밖으로 나가니 복고양이 한마리가 있었다~ 너무 귀엽 ㅋㅋㅋㅋ
줄 서서 사진 한번 찍고, 아쉬우니 전천당 추억과자박스 하나 사들고 ㅎㅎ
찰칵!!

전천당 뮤지컬은 아이들이 몰입하기에 딱 좋게 구성돼 있어서 지루해하지 않았고,
어른들 입장에선 따뜻한 메시지와 감동까지 느낄 수 있었다.
배우분들의 실력들이 어마어마했고, 중간중간 코믹한 장면도 많아 아이와 어른 모두 웃음포인트가 많았다.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찾으신다면 강력 추천!!!!
아이와 약속했다. 다음에 또 보러 가기로^^